괌 입국심사 여권과 비자 관련규정 및 필요한 정보 영어 NO?

괌여행을 오시면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괌 입국심사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데요. 사실 이러한 걱정은 막상 괌 현지에 도착을 해서 입국심사가 너무 간단하게 끝나서 오히려 그동안 걱정을 하고, 공부를 하고, 고민을 했던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간소하게 끝나서 여권과 비자에 대한 관련규정과 필요한 정보를 어느 정도만 알고 준비해서 오시면 영어를 못해도 간다한 의사소통으로 입국심사가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괌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동일하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괌 공항 입국심사를 받는 층과 세관신고를 하는 층이 다르고, 여러분이 어떠한 물건을 가지고 괌에 입국을 하는지, 그리고 인천공항이나 부산공항 면세점에서 얼마를 구매하셨는지는 세관에서 담당을 하고, 여러분의 입국 목적은 입국심사관이 담당을 하게 됩니다. 입국심사를 받을 때 미리 세관신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STEP by STEP.

 

 

 

괌 입국심사

 

괌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지만, 입국심사가 가까워 질때는 미리 여권과 왕복항공권을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한국에서 괌으로 오는 비행기를 탑승하실 때 여권과 왕복항공권 그리고 경우에 따라 숙소와 호텔 예약증은 꺼내기 쉬운 백팩이나 가방에 넣어서 오시면 됩니다.

 

 

괌 입국심사

 

 

 

 

• 필수 서류: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야 함), 항공권, 숙박 예약 확인증, 귀국 항공권 또는 여행 일정,
• 추천 서류: 여행 경비 증빙 (현금, 카드, 여행자 수표 등), 여행 목적 증빙 서류 (초청장, 컨퍼런스 참가 서류 등)
• 필수 앱: 괌 전자 세관신고서 (EDS) 앱,
• 기타: 영어 간단 대화 능력 (간단한 질문과 답변 연습), 면세품 신고 (필요시)

괌여행 여권은 최소 6개월이 남아 있어야 하므로, 혹시라도 여행 일정 동안에 6개월 미만이 된다면 여행 전에 미리 여권을 새로 만드셔야 하며, 비자가 구여권에 있다면 구여권과 새 여권을 같이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결국 체류목적이 단순 여행인지 아니면 무비자로 여행을 오셨지만, 일을 하거나 장기체류를 할 목적인지 구분을 위해 왕복 항공권은 꼭 가지고 오셔야 하고, 조금 길게 여행을 할 목적이라 편도만 끊고 오시는 행위는 자칫 의심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항공편을 추가요금을 내고 언제든지 비행기 일정을 기간 내에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왕복티켓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괌에서 현금 대신에 카드결제를 많이들 하시는데요. 택시를 타실 때나 식당 팁과 호텔 방청소 팁을 위해서는 현금은 어느 정도 준비를 해야 하고, 신용카드는 해외결제 가능하도록 바꾸고 오셔야 하고, 입국심사관이 보여달라고 하실 수 있으니 어느 정도의 현금 달러는 준비를 하는 게 좋습니다.

 

더 이상 괌 음성확인서는 입국을 할 때 필요한 서류가 아니기 때문에 전자세관신고서는 미리 앱으로 하시면 좋고, 아니면 비행기에 탑승을 해서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작성 시에는 일행들이 많다면 대표 1인이 작성을 하고, 가족여행을 오시더라도 마찬가지로 대표 1인이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그 밖에도 1인 면세한도가 있지만, 일행들이 많을 때는 1인 면세한도를 넘겨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따로 팁으로 드릴게요.

 

 

괌 입국심사 과정과 영어

 

괌으로 도착하면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되며, 보통 괌으로의 여행은 비교적 간단한 심사 과정을 거칩니다. 여행 목적, 숙박 장소, 왕복항공편 정보 등을 심사관에게 제공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목적이 있는 경우 추가 질문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검색 및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괌 입국심사 과정과 영어

 

 

괌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으로 미국 시민권자 그린카드를 소지한 영주권자를 제외하고는 무비자나 ESTA비자를 통해서 입국을 하실 수 있고, 무비자와 ESTA비자에 따른 체류기간 도장 날짜가 틀려지는 것일 뿐 어차피 여행일정은 4박 5일과 3박 5일 정도로 체류기간 도장과 상관없이 한국으로 가시면 됩니다. 여권에 찍힌 체류날짜 안에서는 비행기표를 연장해서 더 있을 수 있지만, 그다지 추천을 드리지 않고, 괌 관광비자 신청 역시도 추천을 안 드립니다.

 

그리고 영어를 못해도 괌 입국심사를 받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너무 걱정을 하고, 긴장을 해서 땀을 흘리거나 횡설수설하는 말과 행동은 오히려 의심을 살 수 있으니 당당하게 받으시면 됩니다. 괌은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특별히 범죄 경력이 있거나 미국 체류 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웬만하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기들과 아이들은 부모님이 같이 입국심사를 당연히 같이 받을 수 있고, 가족 구성원들도 같이 입국심사를 받기도 할 수 있으니 영어를 못해도 걱정하지 마시고,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과 왕복항공권을 같이 입국심사관에서 주면 되고, 간단하게 어디서 묵는지(숙소나호텔), 여행 목적(휴양, 관광, 쇼핑)을 간단하게 단어로 말하셔도 됩니다. 굳이 영어를 잘하셔야 한다고 생각지 말고, 간단한 단어로 하셔도 됩니다. 경우에 따라 얼마나 괌에서 체류를 할지도 물어보기도 하지만, 이럴 때는 4박 5일이면 5 days and 4 nights으로 말하시면 됩니다.

 

영어를 못해도 괌 입국심사대에는 한국인 직원을 요청하실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거나, 눈치상 조금 불편한 질문을 하는 것 같아서 정확히 무엇을 물어보는지 알고 싶다면 당당하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1. Excuse me, could I please speak to a Korean-speaking staff member? (실례하지만,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분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 Is there anyone who can speak Korean here? (여기 한국어를 할 수 있는 분 계신가요?)
3. I need assistance in Korean. Could I please speak to someone who can help me?" (한국어로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줄 수 있는 분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4. I'm having trouble communicating. Is there a Korean speaker available to assist me?"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분이 계신가요?)

 

사실 위에를 다 외워서 말하시기에는 힘드시면 그냥 단순하게 KOREAN TRANSLATOR PLEASE, KOREAN SPEAKER만 하셔도 한국인 직원을 불러서 도움을 주실테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괌에서 입국심사는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여행 전 설렘만 가지고 편하게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괌 세관신고에 대한 관련규정은 알려드리지만, 팁은 따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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