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들 스팸을 많이들 선물을 하시는데요. 괌에서 스팸을 사서 한국으로 가져가도 전혀 문제가 없을까요? 일단 괌 반입불가 품목에 해당하는 사항과 한국으로 가져가도 되는 선물용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오셔야 나중에 한국으로 갈 때 당황을 하지 않을 거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괌 스팸 한국으로 반입불가 품목에 해당되는 육가공품입니다.
한때 괌 K마트 쇼핑리스트 중에서 스팸이 선물용으로 각광을 받던 시절이 있기는 했는데요. 한국에서는 명절에 선물용으로 주기도 좋고, 한국에 없는 스팸 맛이 있다 보니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많이들 사가지고 가셨는데요. 현지 괌 물가 상승과 더불어 스팸 가격이 오르기도 했고, 미국 반입금지 품목에 스팸과 햄이 들어가 있어요.
괌 스팸 종류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팸 하면 떠오르는 맛이 분명히 있을 텐데요. 미국 괌 스팸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스팸은 미국에 있는 호멜 식품(Hormel Foods)에서 만든 런천미트 통조림 햄으로 양념된 햄을 뜻하는 Spiced Ham과 주 재료인 돼지의 앞다리살과 뒷다리살 Shoulder of pork and ham을 줄여서 만든 이름이라고 해요.
미국 스팸 종류는 클래식, 라이트, 25% Less Sodium, 로스트 터키, 블랙페퍼, 할라피뇨, 데리야끼, 베이컨, 치즈, 펌킨 스파이스, 초리조, 한정판으로 메이플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팸을 맛보실 수 있어요.
괌 스팸 가격 1개당 3.59달러로 현재 한국 원으로 4천654원으로 사실 수 있어요. 다행히 미국 괌 환율 조금 내려가고 있어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문제는 한국으로 스팸을 가져갈 수 없다는 건데요. 운 좋게 몇 개씩 사서 캐리어에 넣어서 위탁수화물로 부쳤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가져갔다는 글이 난무한다는 겁니다. 정말 운 나쁘면 스팸 하나로 인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괌 반입불가 품목에 해당이 됩니다. 절대로 가지고 오시고도, 가지고 가셔서도 안되며 혹시라도 괌에서 사서 한국으로 가져가실 분들은 운이 좋기를 바라 드립니다.
미국 반입불가 품목
전 세계 모든 나라의 반입불가 품목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가장 큰 틀에서 보면 거의 비슷한데요. 일단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육가공품(스팸, 햄, 소시지) 육포를 비롯한 망고, 바나나, 오렌지 등을 비롯한 과일류는 절대로 가지고 오면 안 되는 반입불가 품목에 해당됩니다.
종자와 묘목을 비롯한 재식용 식물이 반입불가 품목에 해당되어 있어 지금은 거의 그런 분들이 없지만, 미국에서 사는 가족들과 친인척들을 만나면 요리를 해 주려고 파뿌리를 봉지에 넣어서 가지고 오다가 미국 공항에서 걸린 사람들도 있기도 했을 정도에요. 우리나라 문화를 다른 나라에서 이해해 줄 수는 없기 때문에 단순히 파 뿌리 하나로 인해서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가지고 오시면 안 됩니다.
혹시라도 미국에 가족이나 친인척, 친구나 지인들이 있다면 차라리 흡연자들은 담배를 사다주시면 좋고,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에 가서 빵을 사다 주시는 게 훨씬 더 좋을 수 있어요.
괌 스팸 종류 다양해서 하나씩 맛보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제대로 된 정보를 드려야 하기 때문에 스팸은 반입불가와 반출 품목에 해당되는 걸 알려 드립니다. 혹시라도 괌 K마트 쇼핑리스트에 스팸을 넣으셨다면 지금 빼셔야 하고, 괌에서 맛보기는 좀 어려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로 난 스팸을 너무나 좋아해서 드셔보고 싶다 하시면 k마트에서 먹어보고 싶은 스팸과 버너와 부탄가스를 사서 호텔 앞 해변으로 가서 구워드시면 됩니다. 괌 해변 취사 가능한 곳이어서 거기서 햇반이랑 같이 한 끼 식사로 드시면 될 거 같고, 버너랑 부탄가스는 버리고 가셔야 합니다.
괌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하나씩 드리려고 하고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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