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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자유여행 일정, 코스

괌 이안류 특보 투몬비치와 리티디안해변 가실때 파도 조심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2. 12. 28.

지금 괌날씨 찾으시는 분들 아실지 모르겠지만 괌 이안류 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호텔이 위치한 투몬비치와 리티디안해변에 가셔서 바다수영 하실 때 특히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조심을 하셔야 하는데요. 괌에는 워낙에 잦은 이안류가 발생을 해서 1년에 인명사고가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괌 이안류는 특히 파도가 심하거나 바람이 많이 불 때 동반이 되기 때문에 자칫 잘못을 하거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서 사건 사고가 발생을 하니 아이랑 괌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꼭 아이들도 아쿠아슈즈를 신겨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셔야 합니다.

 

 

보통 바다와 해수욕장에서 발생을 하는 것으로 매우 짧은 주기로 해안에서 바다쪽으로 흐르는 좁은 표면을 말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방이 바다로 둘려쌓여진 괌에서 이안류가 왜 발생을 할까란 의문점이 들기도 할 텐데요. 화산섬이라서 당연히 내륙보다는 해안가에 좁은 표면이 많이 있어서 주변에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안류가 발생을 하면 도움을 청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금방 바다 깊은 곳으로 휩쓸릴 수 있어요.

 

 

 

괌 이안류 특보

 

 

이안류 영어로 rip current 

 

만약 괌 투몬비치 그리고 리티디안비치에 가셨을때 이런 Rip Current 경고표시나 관리인들이 말을 할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리티디안도 바다에서 수영을 못 하게 하거나 입장은 하더라도 얕은 곳에서 물놀이나 스노클링을 하라고 합니다. 특히 요새처럼 괌날씨 많이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 때는 파도가 더욱더 심해지면서 꼭 이안류가 아니더라도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요.

 

 

안전불감증 생각보다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사건사고는 언제든지 발생을 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해서 렌트카 사건사고도 많고 차량 유리창 파손 도난사고도 언제든지 발생을 하고, 오픈된 장소에서도 발생을 자주 합니다. 어느 누가 케이마트에 강도가 있을 꺼라 생각을 했고, 차모르야시장에 칼을 든 강도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헀을까요? 이미 지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현재형으로 생각을 해야 해요.

 

 

10월에도 북부에 위치한 버섯바위에서도 괌 렌트카 유리창 파손 도난사건이 발생을 했지만, 왠지 모르게 조심해야 할 사항들은 좀 묻히는 느낌입니다. 버섯바위에 하이킹을 하는 업체들도 있고, 이런 일이 발생을 한지도 몰랐던 분들 중에서 정말 잘 다녀오시는 분들도 있다 보니 그런 것 같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니 안전에 항상 유의를 하셔야 해요.

 

 

 

 

투몬비치

 

괌 투몬비치 파도

 

아무래도 호텔가 제일 번화가에 위한 두짓타니호텔과 두짓비치리조트에 근접해 있는 곳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가시는 곳으로 괌에서 가야 할 곳 10위 안에 항상 괌 투몬비치 나올 정도인데요. 요새 괌 파도 정말 심합니다. 멀리서만 봐도 그 높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 현재는 괌 바다수영은 조금 힘들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차라리 액티비티 중에 하나인 괌 돌핀크루즈 예약을 해서 남부 쪽은 괜찮겠지 하지만, 지금 남부 쪽도 마찬가지로 사방이 파도가 정말 심합니다. 돌핀크루즈에 가서 돌고래밥을 본인이 주고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 정도로 너울이 심하고, 파도가 심합니다. 당연히 스노클링을 하기도 정말 어려울 정도에요.

 

 

하필 12월에 괌여행일정을 잡아서 이런 거라 생각하시지 말아야 하는데요. 괌은 언제나 일 년 내내 이안류가 자주 발생을 하는 곳이에요. 그동안은 이렇게까지 며칠 동안 심하지 않았을 뿐이지, 늘 언제 발생을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투몬비치는 호텔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그나마 안전이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있지만, 리티디안비치에는 라이프가드 없습니다. 개인의 안전은 본인이 꼭 지키셔야 해요.

 

 

 

 

리티디안해변

 

 

괌 여행 주의사항에 대해서 카페를 통해서도 자주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괌 이안류 특보 내려진 지 벌써 1주일이 다되어 가지만 여전히 파도가 높습니다. 더군다나 괌날씨 덥기도 하지만, 그만큼 많은 비를 내리면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기에는 조금 쌀쌀할 수 있어요.

 

 

주의할 사항은 늘 먼저 생각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 가셔서 다음에도 꼭 다시 괌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괌투어114는 조심해야 될 부분을 몇 번이나 강조를 해 드리고 있어요.

 

 

점차적으로 이안류 특보가 해제가 되면서 투몬비치에는 얕은 곳은 물놀이와 스노클링은 가능하지만, 멀리 파도가 치는 곳은 혹시나 하는 호기심에라도 절대로 가시면 안 됩니다. 오늘도 비가 정말 많이 내리는 날씨에 심지어 어제는 제주항공괌 비행기연착 되기도 하면서 새벽도착을 하시는 분들이 고생을 많이들 하셨는데요. 대체적으로 흐리기는 하지만, 항상 그렇듯 괌 날씨는 변덕스러우니 좋은 변덕으로 바뀌어서 화창한 날씨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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