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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자유여행 일정, 코스

바이든 당선인 미국이민개혁 정책발의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1. 1. 19.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첫날 이민개혁법안 발의를 한다는 발표가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내 거주하고 있는 많은 서류미비자들(불법체류자)를 구제하기 위한 정책을 발의를 해서 의회로 상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한인 불체자들이 2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인들의 포함한 서류미비자들 1100만명의 대규모 이민개혁법안을 발의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당선인 공약 정책에서 친이민정책으로 취임을 하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던 이민자들을 위한 정책을 할 것이라고 했던만큼, 취임첫날부터 서류 미비자들에게 합법적인 미국내 체류신분을 부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합법체류 신분을 부여받고 5년이 지나면 미국 영주권을 부여하고, 그로부터 3년이 지나면 미국시민권까지 취득을 할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할 것으로 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연방상원에서 포괄 이민개혁법안이 상정이 됐던만큼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법안도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지난 2013년의 미국 이민개혁법안에서는 서류미비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하는데 13년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8년으로 5년이나 기간을 줄일 것이라고 합니다.

서류미비자들 가운데서 임시신분호로를 받고 있는 사람들과 농장근로자, 드리머들과 최전방 근로자들은 5년대기 기간없이 즉각적으로 영주권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의회난입 사태에 대비를 하기위해 취임식까지 국가방위군과 경찰을 포함해서 2만여명 이상이 워싱턴DC를 둘러싸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바이든과 49대 부통령인 카밀라 해리스는 내일 축하군중없이 군 요새 안에서 취임식을 거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국 주에서도 주 방위군을 포함해서 현지경찰들로 원천봉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미국내에서는 항의시위와 함께 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취임식을 거행되는 당일에는 더 철저하게 체크를 해서 지난번 연방의사당 난입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연방수사국(FBI)는 취임식 경비에 배치될 주방위군들의 신원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혹시나 모를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전원 조사를 해서 미국 대통령 취임식전에 모두 완료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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