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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백신접종 거부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0. 12. 29.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여전히 백신접종 거부를 하고 있어서 계속 확진자가 속출을 하는 상황인데요, 최근 발표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가장 좋은 백신이라고 말을 하면서 본인이 직접 바이러스에 감염이 됐다가 회복을 한 것을 언급을 한것으로 자신에게 항체가 형성이 됐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7월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을 받았다가 이후 계속 추가적으로 검사를 받으면서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업무복귀를 한 이력이 있었기때문에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브라질(Brazil) 누적확진자 737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는 19만명을 이미 넘어선 상황에서 계속 재확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군다나 일일 사망자가 현재 매일 1천명씩 발생을 하는 상황에서도 보우소나루 브라질대통령은 본인은 백신을 절대 맞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백신접종은 원하는 사람에게만 본인의 책임아래 이뤄져야 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의무화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을 할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현재 브라질(brazil)은 재확산에 더불어 지방 정부들이 봉쇄 강화조치를 내리고 있지만 대서양 해변에는 주말에 현지주민들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하는데요, 지금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은 지난 25~27일, 내년 1월 1일부터~3일까지 약국, 병원, 슈퍼마켓, 주유소 등 일부 필수업종을 제외하고 영업을 금지한다고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등과 같은 방역지침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서 중환자실 입원환자가 평균 60%가 넘고, 일부 지역은 8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새해맞이 불꽃놀이 축제가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브라질은 비필수 업종을 15일동안 전면적으로 금지한다는 방침을 내리기도 했지만, 격렬한 반대시위에 부딪히면서 하루만에 번복을 하기도 했는데요.

일반 상가와 노점상은 오전8시~오후4시까지, 쇼핑센터는 낮12시부터~저녁8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면서 최대한 현지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리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하지만 방역수칙이나 지침이 전혀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백신공급이 이루어지면서 조금씩 완화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있는 상황에서 브라질 대통령 발표에 따라 종식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지금 이시간에도 계속 감염자들이 속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이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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