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정보

괌백신 드디어 상륙 고위험군 국가에서 저위험국가로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0. 12. 9.

다들 기다려온 괌 백신 드디어 상륙이 결정이 되면서 고위험군국가에서 저위험군국가로 갈 수 있는 상황인데요, 내일 2020년 12월10일 목요일부터 백신 및 항바이러스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이번회의에서는 백신관련 사항을 제공받을 중요인구 집단을 식별하는데 자문을 담당하고,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실무 자문위원회로부터 받은 권고안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지난 12월4일 미국질병통제센터 안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화이저백신을 3900회 분량을 주문했으며, 추가적으로 12월 18일에 추가주문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최소 3주간격으로 백신접종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처음에 도착을 하는 백신을 1차로 하고, 이후에 도착하는 괌백신 2차로 배정을 해서 1차접종 후 21일 후에 2차로 접종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하고 있고, 영국에서 첫 접종사례가 보고된 만큼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할 기회를 주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괌 백신 도착을 하면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백신용 냉동고에 보관을 하고 모두 예비발전기가 장착된 위치에 하루24간 보안요원이 투입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9080억달러 규모의 구호패키지를 계획하고 있고, 괌에서도 백신 지원자들을 뽑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화당 상원의원이 추진하는 약 5천억달러와 민주당 하원의 2조 4천억달러 사이의 구호패키지에 대한 것으로 지원자들에게 추가지원이 이뤄어 질것이라고 합니다.

괌백신이 도착을 한다고 해도 아직까지 뚜렷하게 우선순위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괌에 주둔중인 미군인들도 얼마나 접종을 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공공보건 전문가들과 섬 지역 군지도자들이 함께 군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달까지 확실시 되고 있는 괌 백신 수량은 7800여개로 추가적으로 FDA의 승인을 받을 경우 화이저 백신이외에도 약 5만개 이상의 모더나백신을 포함한 백신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어떠한 백신후보라도 조사신약확장 접근 프로토콜과 식품의약품안정청의 권한에 따라 긴급사용허가가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백신 수량이 제한이 되지만, 추가생산에 따른 공급이 더 많이 보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초기에 괌 백신이 7800여개가 오면 실제로 접종을 받는 괌 인구수 3900명이고, 모더나 백신은 2만5000명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추가적인 물량확보에 따른 괌에 백신공급이 시작한 단계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괌 백신 상륙을 한다는 좋은 괌현지소식 전해드리면서 백신정보 알려드렸는데요, 아직까지 괌여행 가능시기 아닌만큼 지속적으로 방역수칙과 검역수칙을 잘 지키셔야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괌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연결됩니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연결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