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us 12월부터 미국 시민권 시험 문제가 어려워지면서 또한 출제문항증가 할꺼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12년만에 개정되는 시민권시험의 문제수는 기존의 100개에서 128개로 증가를 하고, 시민권 인터뷰 당일 심사관이 출제하는 문항의 수도 기존의 10개에서 20개로 많아진다고 합니다.
연방이민서비스국인 USCIS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13일 새로운 이민서비스 업데이를 하면서 12월1일 이후에 미국시민권 신청하는 신청자들은 모두 새로운 시험을 받게 될것이고, 만약 시민권 신청 접수일이 12월1일 이전일 경우에는 기존의 시험대로 문제수100개, 심사관 출제 10개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시민권은 변호사를 고용을 하거나, 오피스를 통해서 접수를 하지만 개별적으로 접수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미국 시민권시험을 보기전에 무료로 학습자료와 예상문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미국시민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미국영주권 발급을 받은 이후에 접수를 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극히 제한적으로 시민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접수비로 인해서 개별적으로 하시는분들은 접수를 하기전에 더 꼼꼼히 서류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모든 이민자들 중에서 영주권자들은 미국으로 귀화를 하는 과정, 자격요건, 학습자료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미국시민권 시험과 인터뷰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이민자들에게 미국의 역사, 시민의식, 귀화과정을 교육하고 습득을 해야하며, 필요한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무료 USCIS훈련 세미나를 검색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영어를 읽고, 말하고, 쓰는 능력에 대한 증명을 해야하는데요, 인터뷰 통과 기준 정답률은 60%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전체문제 수가 늘었기 때문에 기존의 6문제에서 12월1일부터는 12문제를 맞춰야 시민권 시험을 통과하게 됩니다. 그래도 65살 이상의 노인층분들이나 20년이상의 영주권자들은 지금과 똑같이 총 10문제가 나오고 이중에서 6문제를 맞으면 합격하게 됩니다. 괌 이민 오신분들 중에서도 나이가 있으신분들도 많으신데요. 시험이 달라지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될거 같네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지금은 미국 영주권 신청을 하고 접수서류를 받는데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많은분들이 언제쯤 접수가 가능한지도 모르고, 만약 인터뷰날짜를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취소가 되지는 않을까란 걱정들도 많이들 하시는데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미국 영주권만 유지를 하고 계시고, 영구영주권을 갖고계신분들 중에서 한국에 거주를 하고 계시는분들도 미국본토 보다는 괌으로 와서 연장을 하고 가시는분들도 많습니다. 괌 한인택시 괌투어114 연락을 주셔서 이민국 가시는분들 안내를 해 드리다보면, 한국에 거주를 하기위해서 또는 한국에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미국 시민권 시험을 보지않고 영주권만 유지하고 계시는분들도 많은데요. 앞으로 또 어떻게 미국 이민 정책이 바뀔지 몰라서 이번기회에 접수를 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지금같은 경우 많은분들이 이민에 대한 걱정과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염려와 고민이 많으신데요, 제가 저는 괌변호사 아니라 괌한인택시 운행을 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계속 추가적으로 미국 이민이 어려워 질 수 있고, 접수비또한 계속 주기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자격요건이 되신다면 가급적 시민권을 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번 사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반이민정책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또 한번의 혼란이 있네요. 준비하시는 모든분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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