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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취업비자 발급 (H-2B)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0. 11. 12.

당분간 괌 취업비자(H-2B) 발급이 어려울 수 있겠는데요, 지금 대규모확산이 다시 시작이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미국 비자발급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이중에서 괌 블랙건설 업체에서 수백명의 직원들이 코비드 양성반응 보이면서 섬전체에 걸쳐있는 모든 건설작업이 중단을 하게 됐습니다.

지난 10월24일 블랙건설 괌 바락스 거주하고 있는 사람중에 1명이 양성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추적결과 이사람은 H2b 노동막사에는 거주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한시즌 노동비자인 H2B비자를 발급받고 괌 입국 한 노동자들은 대부분 바락스에서 같이 거주를 하고 있고 생활을 하면서 작업을 하다보니 감염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괌주지사 의사 자문단장의 인터뷰 발표에 따르면 양성판정을 받은 312명 중에서 근로자들이 이상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로 이중에서 약20명 정도만이 아주 가벼운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계속 괌병원에서 코로나검사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감염자들이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괌블랙건설 총책임자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막사에는 600여명의 괌취업비자 발급 받은 H-2B근로자와 300여명의 현지 근로자들이 같이 생활을 하고 있고, 판매업체와 하청업체들도 계속 전화추적과 동선파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계속 테스트를 하면서 모든 직원을 검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괌 취업비자 발급을 받은 사람들과 현지근로자들을 포함해서 약 1300명 정도를 검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바락스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노동자들은 주로 막사와 영내에 사는 노동자들이며 지역사회와 소통이나 취미생활, 여가활동을 위해 막사 밖으로 나간 어떤 노동자도 없기때문에 지역사회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다고 하는데요.

계속 지금 세자릿수 확진자 발견이 되면서 다시금 재확산의 위기를 맞고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이미 접촉추적을 통해 양성반응을 보일경우 즉시 격리를 했고, 최대 8일동안 검사를 하고, 검사가 끝날때까지 현지 근로자들과 H2b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모든사람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매일 모든 노동자들은 아침에 체온검사를 받고, 조사를 받으며 아프거나 이상징후가 있는 사람들은 예외를 했다고 하고는 있지만, 대규모 확산이 일어난 상황에서 지금 거의 모든 건설프로젝트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괌취업비자 발급 대부분 건설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 지금에서는 괌이민 취업이 막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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