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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브라질 코로나 백신접종 의무화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0. 10. 20.

오늘까지 발표된 코로나현황을 보면 브라질은 전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브라질 코로나 백신접종 의무화를 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브라질은 오늘까지 총 5,251,127명의 누적확진자와 154,226명의 코로나관련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고, 치명률은 2.9% 입니다.

매일 정말 많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브라질에서 코로나백신 접종을 의무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7월부터 브라질은 중국 시노백에서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특히 SNS에서도 코로나관련 사망자가 너무 많이 발생을 해서 길거리에 사망자의 시체가 쌓여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독감과 함께 코로나 재확산 되면서 많은분들이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이 됨에 따라 빨리 백신접종을해서 겨울이 되기전에 최대한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를 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백신접종 시기를 빠르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 코로나백의 안정성이 100% 입증이 안된 상황에서 무리하게 접종의무화를 하는게 위험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중국 시노백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코로나백 안정성의 어느정도 입증을 됐다고는 하는데요, 문제는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효과에 대한 결론은 빠르면 11월이나 올해 말 늦으면 내년초에 확실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사실상 올해는 코로나백신 임상시험을 하고 내년초에나 정확하고 안전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에게 접종을 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브라질의 접종시기는 내년 초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는 있지만, 세계적 대유행을 막기위해서는 하루빨리 접종의무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코로나백신 접종 시기가 정해지고 안정성이 보장된다면 브라질은 보건인력과 교사, 만성질환자 순으로 접종을 할 예정이라고 하고, 그 이후에 일반인들에게 투여를 할 것으로 발표를 헀는데요. 의료시설이 열약하고, 공중보건시설이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매일 1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발표가 되고 있는 상황이 무섭기도 합니다.

당초 올해 10월, 11월로 예상이 됐던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만큼 계속 재확산의 위기에는 직면해 있는데요. 지금은 최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일상생활을 해야할 수 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 선언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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