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어 가면서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식당들도 줄줄이 파산신청을 하는 상황에까지 직면해 있는데요. 루비 튜스데이(Ruby Tuesday) 파산보호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들렸네요. 파산보호신청을 하면서 부채를 줄이고 장기적인 영업을 위한 막바지상황인거 같은데요. 지금의 상황을 탈피하기위해서 평소처럼 영업은 하면서 종업원들의 일자리 보존을 위해 구조조정을 지원받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전례없는 상황 속에서 많은 소규모 식당들은 문을 닫기도 하고, 파산신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더군다나 루비 튜스데이 소유주인 NRD캐피털의 설립자겸 경영 파트너인 아지즈 하심은 5월에 레스토랑 비지니스를 포함한 많은 곳인 영구적으로 폐쇠될 수 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국가들의 해외여행자들의 방문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떄문에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야하는 스몰 비지니스들과 식당들은 앞으로 더욱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파파존스, 맥도날드 등은 영업 수익률이 더 높아졌다는 발표가 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국을 포함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는 피자헛도 진작에 파산신청을 했다는게 알려지면서 큰 충격이 일기도 했는데요. 지금의 상황으로 인해 오히려 판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을 듯하고, 배달이 가능한 식당들과 드라이브스루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매일 수십만의 식당들이 무너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 보호하기는 어려울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잍텐데요. 결국에는 어느나라든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보다는 관광객들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업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루비튜스데이 파산보호신청을 하면서 회생을 기회를 삼고있는데요, 보호신청이 이뤄지지 않을경우 다른쪽에서 예산을 지원받아서 영업을 한다고 하는 방침인데요. 전세계적으로 많은 체인점을 거느리고 있는 프랜차이즈들을 포함해서 모든 비지니스들이 많이 힘든 상황 속에서 조속히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은 적어도 내년 중반, 늦으면 말까지 지금의 상황이 지속된다고 하니 어려움이 더 큽니다.
우울증까지 나타날 정도로 다들 많이 힘드시고 지칠시기인데요, 독감시기까지 맞물려서 더욱더 강력한 락다운 현상이 일어날 경우에는 자영업자들이 다들 파산신청을 해야 할 상황이라 락다운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는 현실이네요. 다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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