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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미국 대통령 선거일과 혜택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0. 9. 2.

미국헌법 제2조 2절에 의해서 미군의 총사령관이자 통수권자로써 미국의 국가원수이자 정부수반이 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2020년 11월3일로 돌아왔는데요, 현직 미국 대통령은 2016년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로 재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의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후보의 여론조사가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에 취임을 하기전에 취임 선서문을 낭독을 해야 하는데요. "I do solemnly swear that I will faithfully execute the office of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nd will to the best of my ability, preserve, protect and defend the 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

내용으로는 나는 미합중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미합중국의 헌법을 보존하고 보호하며 지킬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입니다.

초대 대통령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조지워싱턴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지도자가 갖추어할 여러가지 제도와 관습이 생겨나게 됐는데요, 미국의 역사는 짧지만 전세계 유일무일한 초강대국으로 현대의 국제사회에서 그 누구도 근접할 수 없는 막강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올 수록 전세계적으로 주요한 관심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임기 4년으로 부통령도 마찬가지로 4년간의 임기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한번 대통령이 된 이후로 또한번 재선을 할 수 있도록만 법률로 정해져 있어서 최대 8년간의 미국대통령 임기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미국 대통령이 되면 미국헌법, 미국상원과 하원으로 부여받은 직책과 권한을 헌법에 맞게 행사를 하게 되는데요. 국가의 원수로써 미국상원의 동의하에 외국과 조약을 체결하는 외교권과 상원의 동의로 내각의 장관, 부장관, 차관을 임명할 권한, 상원의 동의를 받아 연방의 주요직과 대사, 연방대법원, 고등법원, 지방법원 판사를 임명할 수 있는 인사권과 더불어 미국상원, 미국하원을 통과한 법률을 승인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역량과 법률내에서 필요할 경우에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과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태생적인 미국시민으로 최소 14년이상을 미국에서 살아야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할 수 있는데요, 만약 타국에서 귀화해서 미국 시민권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아예 처음부터 출마를 할 수 없도록 태생적 미국시민에게만 대통령 자격을 부여하기도 미국헌법에 요건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하와이 주 출신임에도 음모론자들로 하여금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임기내내 듣기도 했습니다.

화이트하우스 미국 백악관을 주거공간과 사무실로 쓸 수 있는 미국 대통령 혜택 있고, 특권에 따라 필요한 전체보좌관, 보좌비용, 의료지원, 취사, 가계 등의 지원등을 국비로 받으면서 현직대통령과 가족들은 국토안보부 산하의 시크릿 서비스 경호요원들에게 철저하게 24시간 보호를 받으며, 해외순방이나 여행을 할 경우에는 에어 포스 원이라는 대통령 전용기가 제공되는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미국 대통령 월급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미국 연방공무원의 최선임으로 봉급도 가장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01년까지는 연봉이 약 2억3천만원이었지만, 봉급인상이 이루어지면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4억 7천만원을 수령하기도 했는데요. 대통령 월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의회가 법을 개정해서 인상을 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미국은 선거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각 주는 인구수에 따라 표수를 부여받기 때문에 선거인단 표를 갖고 있는 주같은 경우에는 더 오랜시간동안 선거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 현재 미국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과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바이든후보가 조금더 우세해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어느정도 회복세를 띄고 있어 향후 선거일에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하이오 주는 이전에 미국의 동부, 서부, 남부, 북부를 나누는 기준이 된 지역으로 인구수가 상당해서 미국 대통령 선거의 대표적인 경합주로 꼽히고 있는데요. 흔한말로 오하이오주에서 이기면 미국 대선을 이긴다는 말리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출신주에서는 버지니아 주 출신이 7명이 배출이 됐고, 오하이오주 출신 대통령이 7명이 배출이 되기도 했습니다. 유일하게 버락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이 미국 최초의 비본토지역 출신의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미국대통령 선거일이 이제 약 2달 후로 돌아오면서 전세계적으로 예의주시를 하고 있는데요.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따라 모든 국가의 이민, 정치, 경제, 사회 등과 관련한 세계질서가 영향을 받는 상황인만큼 미국을 위한 대통령 선출이면서 모든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는 선거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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