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공기전염 가능성 인정 마스크 착용거부 논란
전세계적으로 모든분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 거부 논란사건까지 일어나고 있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기 전염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나오는데요. 이미 공기중의 감염도 많이 보고가 된 상황인데 조금 늦은 감이 있네요.
WHO 발표 보고에 따르면 합창, 혼잡공간 공기감염 전파가 보고됨에 따라 앞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혼잡한 실내 공간과 합창 연습을 하거나 식당이나 헬스장 등 실내에서 감염보고 사례가 나옴에 따라 앞으로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수칙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공기감염에 대한 증거를 조금더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도 공기전염 가능성은 일부 인정을 하기도 했는데요,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경로는 오염된 표면의 직, 간접적 접촉과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비말(침방울)이 주요 감염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모든것에 대한 가능성을 두고 미연에 방지를 해야하는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코와 눈 입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많은만큼 조심은 해야할거 같네요.
이미 WHO 감염통제국장 역시도 공공장소, 특히 혼잡하고 밀폐됐으며 환기가 잘 안되는 환경에서 공기전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발표를 하기도 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라는 말 그대로 조금더 면밀히 조사를 하고,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두면서 새로운 방역수칙 프로토콜이 나왔으면 합니다. 현재 브라질 대통령 역시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다고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사례가 있는데요. WHO 방역수칙 권고를 따르는 나라가 많다보니 조금더 올바른 정보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함으로써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다는 보고가 나옴에 따라 모든 실내공간을 들어갈때는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는데요.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한 백인 남성이 대형 할인매장에서 마스크 착용거부 논란과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트위터에 공개가 되면서 많은분들이 분노를 하기도 했는데요. 사건은 미국 테드토드 보험사에서 일하는 메이플스가 지난달 6월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코스트코 매장을 찾으면서 시작이 되는데요.
당시 한 노인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메이플스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부탁을 하자 오히려 메이플스는 그 노인에게 화를내고, 노인을 돕기위해 달려온 코스트코 매장 직원에게도 폭언을 쏟아냈는데요. 당시 현장에 있던 남성이 본인의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자 메이플스는 적반하장으로 당신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며 소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공유된 영상은 네티즌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가서 메이플스가 일하는 테드토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찰리 토드는 성명을 내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가 돼야 한다는 회사의 방침과 어긋난다면 메이플스를 해고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지금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착용 거부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고, 이에 보안요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전연병연구소 소장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주는 봉쇄(Shutting down)을 해야 한다고 발표를 하면서 전면적 봉쇄가 아니라더라도 모임통제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꺼라 확신하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마스 크 착용을 하는 것만으로 발병곡선이 내려올꺼라 보장을 하지만,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가을 미국 코로나19 상황은 올해 3~4월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과 매우 비슷할 꺼라고 경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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