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화면 캡처를 방지한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개시를 하면서 조금더 편리하게 신분증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변경이 됐는데요. 오늘부터 시행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이동통신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전에 이용하시던 운전면허증은 다른점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는 사진과 인증용 QR코드 그리고 바코드만 표시가 되면서 생년월일이나 주소같은 개인정보는 숨겨져 있도록 변경이 되면서 보안이 한층더 강화가 되면서 그동안 지갑속에 가지고 다니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만 가지고 다니면 되도록 변경이 된겁니다.

그동안 관련규정이 없어서 서비스 출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ICT규제 샌드박스로 임시허가가 되면서 본인확인 어플리케이션 접속하신 후에 면허증을 등록하면 경찰청과 통신사에서 본인을 확인을 하게 되고, 면허정보와 개인 암호키가 스마톤에 저장이되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갑에 가지고 다녀야 했기 때문에 지갑 분실이나 도난시 새로운 운전면허증 발급을 받아야했던 분들이 많으신데요.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분실을 예방하며, 운전면허증 재발급하는 비용도 절감하실 수 있도록 됐네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와 경찰청은 패스(PASS) 인증앱을 이용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서비스 사용자는 본인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본 화면 접속시 인증화면 위에 상시 움직이는 애니매이션을 적용해서 QR코드, 바코드 캡처를 차단하고 일정시간이 지나게 되면 코드를 초기화 시키도록 설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정보 보호 및 위조, 변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정보에 민감하신분들을 위해 등록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모든 정보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내 안전영역에 암호화가 되서 보관이 되며, 서비스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 식별 정보만을 저장하고 관리 한다고 합니다. 운전면허 정보의 진위를 검증하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스템 서버까지 전용선을 구축하고 전구간 암호화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패스(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전국 CU편의점, GS25편의점 전 매장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이 되며 2020년 7월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운전면허증처럼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변경이 되며, 경찰청 발표에 따르며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시스템을 교통경찰 검문 등 일선 경찰행정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며 렌터카 및 공유 모빌리티 업계 역시도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증 확인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