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없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이 발표가 됐는데요. 새로운 시간과 공간의 패러다임 창출 및 도심항공교통으로 선도국가를 도약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5년부터 교통체증이 없는 도심하늘길이 열리게 됩니다. 앞으로 차량으로 이동시 1시간거리를 20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교통혁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6월4일 제2차 혁신성장 전력회의에서 열린 하늘길 출퇴근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의 2025년 상용화 서비스 개시를 내용으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첨단기술의 집약 미래의 새로운 산업으로 누적 시장규모 13조가치와 일자리 16만명, 생산유발 23조원, 부가가치 11조원의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돌입을 하면서 앞으로 대도시권의 인적자원이 집중이 되면서 지상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지상이 아닌 상공을 나는 도심하늘길의 3차원 교통수단이 대두되는 상황에 도시권역 30~50km의 이동거리를 비행 목표로 하고 있는 혁신적인 교통서비스입니다. 버스와 철도 등과 연계를 하면서 환승시간이 최소화된 연계교통(Seamless) 서비스로 추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기존의 헬기와 유사한 고도와 경로를 비행하지만 전기동력 활용으로 인해 탄소배출이 없고, 소음도 대폭저감이 되면서 도심 하늘길을 쾌적하게 운항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미래의 교통수단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운임초기 상용화 단계에는 40km(인천공항~여의도)까지 11만원으로 모범택시보다 비싸게 책정이 될 수 있으나, 점차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자율주행이 실현된다면 2만원 수준으로 일반택시 보다 요금이 저렴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자율비행은 기술개발과 안전인증에 대한 소요시간이 필요함으로 203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심항공교통 미래 모빌리티산업이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항공기술을 선점한 항공업계를 포함해서 자동차업계까지 200여개가 넘는 업체가 기체개발에 진출과 투자확대를 하는 중이고 합니다. 기체개발을 위주로 먼저 진행을 하는 있어서 주요 감항당국인 미국 연방항공청(FAA), 유럽항공안전청(EASA)는 우선 기체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중이고, 일부 기체에 대해서는 인증절차를 밟고있는 단계라고 합니다.
신개념 비행체는 미국과 유럽의 인증체계를 벤치마킹 하면서 세부 인증기준 절차를 마련하고 국가간 상호인정 확대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항공교통의 교통관리는 한국형 드론교통관리체계(UTM)인 K드론시스템을 활용해서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간다고 합니다.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Vertiport)의 건축과 관련된 구조, 충전, 비상착륙설비 등에 대한 안저기준 마련과 민관합동으로 조종사 자격도 MRO(기체 유지보수,정비) 기준을 탐색해서 구체화해 가며 중장기적으로 자율비용용 항공분야 AI인증방안도 마련해 나간다고 합니다.
도심항공교통 사용화로 예정되어 있는 2025년 이전까지 시험과 실증단계에서 규제없이 비행할 수 있도록 드론법에 따라 "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한국형 실증사업(K-UAM)단계적 추진계획에 따라 안정성이 입증된 기체와 설비는 실제 운항환경에 실증할 수 있도록 도심지를 포함한 실증노선도 지정해서 운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항공분야인 만큼 기체와 운항, 인프라 등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과 인증에 따라 시간소요에 따라 최초 사용화는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확대는 2030~35년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행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새로운 교통환경 조성이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5 도심하늘길 도심항공교통(K-UAM)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발전이 이루어질지 예상을 하기 힘들정도네요. 사람들이 하는일이 점차적으로 없어지는 시점에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가속화 정책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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