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의회가 2조달러(약2460조원)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지원대책 경기부양 법안이 통과를 하면서 미국 사상최대 규모의 부양안이 시행이 됐는데요. 미국 정부지원금 지원혜택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정부지원을 받으셔서 어려움을 이겨내셨음 합니다.
미국 성인1명에게 1200달러가 지급이 되고 17세미만 어린이 1명당 500달러가 지원이 되는데요, 연소득이 7만5000달러를 초과는경우 혜택이 단계적으로 축소가 되고, 연소득 9만9000달러를 넘는다면 지급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지원대상은 세금보고를 완료한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소지자와 생계보조금(Social Security Retirement,disability)수급자이며, 미국시민, 영주권자, 합법적으로 노동활동이 가능한 자에게 부여가 되는 코로나19피해 구제 경기부양법에 따른 연방정부지원금(Economic Imapct Payment)입니다. 세금보고를 못 한 경우에는 사회보장번호(SSN)보유시 연소득 1만2200달러 미만인 경우에는 온라인을 통해 현금지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직원500명 미만의 스몰 비지니스를 운영화는 사람들과 자영업자들에게는 급여보호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연방중소기업청(Small Business Administration)에서 융자를 보증해주는 은행에 신청가능한 지원금 입니다. 예를들어 융자를 신청하기 이전에 소득이10만달러 였다면 급여보호프로그램은 10만달러의 2.5배의 달러를 융자해 줍니다.
미국 정부보조금 지원혜택에 실직자와 자영업자 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미국 정부에서 고용주들이 고용자들을 해고하지 않도록 장려하기 위한 정책으로 실업수당은 1인당 최대 주당 600달러를 지원받고, 해고 근로자들은 최대 4개월동안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 주에서 실업급여지원 기간이 13주연장이 됩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근로시간이 단축된 근로자들을 위한 임금을 일부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제손실재해대출(Econimic Injury Disaster Loan)EILD은 연방 중소기업청에 직접 신청을 하면 되는데요, 중소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직원 급여와 임대료 등 기타 비용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대출형태로 최대 1000만달러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다만 중소기업청은 신용자의 신용점수를 확인해서 융자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고용유지공제(Employee Retention Credit)은 급여보호프로그램을 통해 융자를 지원받은 기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규모의 고용주가 신청이 가능한데요, 직원의 수와 규모에 상관없이 고용주가 신청이 가능하며 분기마다 심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업체에 직원 유지를 하기 위해 50% 환급가능한 급여세액공제가 제공이 됩니다.
고용주들이 원한다면 세금납부 시기를 연기할 수 있고 자선단체를 통한 기부목적은 세금이 면제가 되며, 손 세정제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증류주에 대한 연방세 또한 면제가 됩니다. 여기에 5월중순까지는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한 담보권 행사가 일제히 금지되며, 임대주들의 연방주택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임차인들에 대한 퇴출도 4개월간 금지가 됩니다.
코로나19 재난구호기금(Disaster Loan Assistance) 지원금도 있는데요, 연방주소기업청(SBA)에서 소규모 사업자들을 돕기 위해 최대 1만달러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줍니다, 개인 신용점수나 사업형태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9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오늘은 미국 정부지원금 지원혜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천조국이란 이름에 걸맞게 너무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많은 사망자와 비극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네요. 어려운시기에 많은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및 많은 정부지원금이 나오고 있는데요. 항상 힘내시고 용기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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