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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해외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 시행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0. 5. 22.

이미 예견되어 있던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 문제는 전문가들과 전문의료진분들도 미리 예방을 해야 한다고 지적을 많이 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검역관리팀)는 최근에 중동이나 아프리카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의 코로나19 신규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미국과 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여타모든지역 해외입국자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5월11일 발표를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외입국에 대한 자가격리 기준과 이탈자 관리에 대한 강화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4월1일부터 전세계 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가 확대가 되면서 많은 지자체들이 자가격리자 관리부담이 커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자가격리자들 중 지정된 장소를 무단 이탈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상환판을 통해 무단이탈자 다중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해외입국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자가격리 앱/웹과 GIS(지리정보시스템) 통합상환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이탈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합니다, 중대본 및 각 시,도, 시군구에서는 별도의 전담조직을 운영하여 3중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앱상에서 이탈이력이 있다고 확인 된 사람, 앱 미설치자는 사전통지 없이 자가격리 이탈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신문고"와 지자체 신고센터를 통한 이탈자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기로 결정을 했으며 정단한 사유없이 무단이탈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도 무관용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무단 이탈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토록하고, 이탈자에게는 방역비용 및 손실비용 등에서도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을 하면서 긴급재난지원금 및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에서도 배제가 됩니다. 자가격리 위반시 처벌 기준은 1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4월3일 해외입국자 3명이 스마트폰을 소지않은채 지정된 자가격리 장소에서 이탈을 하기도 했고, 24일에는 베트남 입국자가 인근 마트에 음료수를 사러 간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고, 지난 5월11일 발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 시행 이후에 자가격리 이로 안심밴드를 착용한 인원이 총 14명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해외유입에 대한 위험도와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기 떄문에 많은분들이 걱정을 하시고 계시는 상황인데요. 해외입국자들 중에서 거주지가 없거나 자가격리가 적절치 않은 경우에는 대한민국이 정한 시설이나 지자체가 준비한 시설로 격리를 하셔야 하고 외국 자가격리 위반시 비자 및 체류허가 취소, 강제추방 및 입국금지, 무단이탈 등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서는 안심밴드 착용 및 관리를 조치합니다. 모든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 모두 14일간 자가격리 대상자입니다.

오늘은 해외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 시행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아직도 모르시는분들은 없으실꺼라 생각을 하고, 해외에서 입국하시는 모든분들 또한 예방법과 예절에 대해 모르시지 않으실꺼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모두다 힘을 합쳐서 이겨내고 지켜야 할 사항이니 해외에 계시다가 한국으로 가시는 교민분들 역시도 최대한 따라 주셔야 합니다. 오랜만에 가는 고국이 반갑기도 하고 가시고 싶고, 드시고 싶은것도 많겠지만 최대한 조심을 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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