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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러시아 코로나 확진자 현황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0. 5. 9.

러시아 코로나 확진자 수 급중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서 비상인데요. 러시아는 하루에 1만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상황이라 위기가 조금 늦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치명률이 1%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는 치명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유럽국가가 10% 이상을 기록하면서 높은 치명률을 기록하는 반면에 러시아는 코로나 확진자 대비 사망자가 많이 안 나오는 현황입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 대응 모범국가인 한국은 2.3% 입니다.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치명률이 낮은 이유로는 잘 가춰진 보건, 방역 시스템을 꼽을 수 있는데요. 옛 소련 시절의 무료 보건시스템이 대부분 유지가 되면서 국민들이 개인적인 의료비 부담없이도 기본적인 검진과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데요. 러시아 주민들 누구든지 감염증상이 나타날 경우에 구급센터를 통해서 의료진을 집으로 불러 검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접촉을 피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신규확진자 약 40% 무증상 환자로 알려져 있으며, 전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들 대규모 감염을 미리 차단을 해서 코로나 확진자 수를 초기에는 줄였지만 5월 3일 이후로 추가 확진자가 하루에 1만명 이상 계속을 발생을 하면서 지금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순위 5위를 기록할만큼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러시아 코로나 확진자는 19만8천 676명으로 어제 하루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4개 지역에서 10,817명이 추가적으로 나왔습니다. 유럽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대응을 했던 초기와 달리 갑자기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하루동안 사망자는 104명이 추가되고 총 1827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러시아 완치자는 31916명이고 매일 하루에 1만명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모스크바시를 비롯한 지역 정부들은 5월11일까지 정했던 주민 자가격리와 방역 제한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현재 11일까지 전체 근로자에 대한 유급 휴뮤조치를 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당분간 러시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이 늘어날꺼라고 전망을 하고 있어서 러시아 여행 당분간은 힘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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