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운항 중단으로 자금난을 겪는 항공사들이 많은데요, 대한항공은 지난달 4월부터 "대한항공 선불항공권" 이벤트를 시작했는데요. 100만원~500만원의 선불금을 2년간 맡겨두고 항공권을 구매할때마다 차감을 받는 방식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되어 가면서 현금확보가 어려운 항공사들이 다양한 방침을 내놓고 있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분들은 미리 선불항공권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항공편 취소로 여행을 못 가셨던분들, 그리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셨던분들은 미리 구매를 하셔서 저렴하게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데요. 7월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등 모든 좌석등급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선불항공권은 목적지나 일정에 구애를 받지 않고 구매 가능하며, 추후 여정을 확정한 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필요한 비행기표를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선불항공권 유효기간은 일반 항공권과 다르게 2년까지 유효기간이 있는데요. 선불 항공권 발급시 고객 명의를 기준으로 스캐이패스 회원 가족이면 누구나 사용을 할 수 있는것도 특징인데요. 더군다나 추가로 1회 연장이 가능해서 최대 3년까지 유효기간이 있는것도 장점입니다. 만약 이 기간에 여행을 준비하시는 지인이나, 친구들이 있는경우에 대리로 가능하다고 하고 환불시 별도의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으나 유효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3만원의 환불 수수료가 붙는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선불항공권은 구매 가격에 따라 향후 사용시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에 따라 100만원 10%, 300만원은 12%, 500만원은 15% 할인율이 각각 적용이 된다고 하는데요. 만약에 100원만 선불 항공권을 실제로 구매한 고객이 실제 여행시에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의 90만 상당의 일반석 좌석을 구매했을 경우에는 10% 할인된 81만원이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미리 구매해 놓은만큼 사용을 하시고 남는 차약은 다른 항공권 구매하실떄 사용을 하셔도 되고 전액 환불을 받아도 된다고 합니다. 선불카드제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해외여행을 준비하시거나, 유학, 가족, 친지방문을 계획하시는분들은 미리 구매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선불 항공권 구매를 원하시는분들은 2020년 5월 31일까지 대한항공 선불항공권 전담데스크로 연락하셔서 자세한 사항이나 추가적인 질문을 하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영어시간은 주말포함해서 오전 08:30~오후 17:30까지 한국시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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