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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불가피

by 괌 한인택시 괌투어 114 2020. 4. 9.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가가 많아지면서 지역사회 감염을 전면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않기, 외출제한, 여행금지, 행사나 모임 금지 등을 뜻하는 말인데요. 다만 사회적 거리두리가 사회적으로 단절되는걸 뜻하지 않기 위해 세계보건기국(WHO)는 물리적 거리두기(physical distancing)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합니다.

사회적 거리두리 영어로 (social distancing) 이라고 하는데요, 캠페인에서는 흐리는 물에 비누로 최소 30초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옷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외출할때 마스크 착용하기가 기본적인 예방 수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부득이 손을 씻지 못할경우에는 손세정제를 쓰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 감염자를 많이 줄였다고 하는데요, 다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늘면서 연장은 불가피할듯한데요. 이번에 시행된 고강도 거리두기 연장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연장을 해서라도 감염자 확산을 막아야할듯합니다.

한국이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지침으로는 불필요한 외출, 모임, 행사, 여행등은 연기또는 취소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하기, 생필품 구매, 직장, 의료기관 방문을 제외한 외출을 자제하며, 악수 등 타인과의 신체접촉을 피하고 2m이상의 거리유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소독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라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출근을 해야 하는경우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씻기, 실내 휴게실등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두기를 두고 식사를 하고, 컵, 식기등 개인물품 사용,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귀가하기 등이 있습니다.

공적마스크 판매가 시행되기 이전에 1인당 2매 마스크 구매 때문에 한동안 홍역을 키우기도 했는데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위험이 줄어든다고 하니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무조건 하셔야 하는데요, 미국, 캐나다, 유럽 쪽 대부분의 나라들은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 자체가 환자라는 것에 있어서 마스크 착용을 안 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보니 전세계적으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할 의무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있는겁니다. 아무리 의료수준이 높은 국가라고 하더라도 넘쳐나는 확진자를 다 통제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2020년 3월 31일 KIST 계산과학연구센터 '김찬수' 연구팀이 슈퍼컴퓨터로 계산할 결과에 따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았다면 국내 신규확진자가 이탈리아, 스페인 확진자 처럼 늘어났을꺼라고 밝혔는데요,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감소세에 들어가면서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게 됐다고 합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2달간 지속되면서 점점 국민들의 피로감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벚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연중행사가 맞물려 있기 때문에 또다시 지역사회 감염이 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어서 지속적인 연장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미 팬데믹(pandemic)상황에 처해있지만, 조금 더 힘을내서 이겨내야 할듯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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