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미국 확진자 32만명을 넘어서면서 팬데믹(pandemic) 상황에 사실상 직면해 있고, 더 나아가 미국 국경을 폐쇄해야할 지경에 놓이게 됐는데요, 미국 동부시간으로 미국 코로나 확진자 3,225,185명, 사망자 9,180명으로 나오지만, 미국내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설꺼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인터뷰에서 '앞으로 1주일이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 한주가 될것' 이라고 말 하면서 비유적인 표현으로 진주만과 911테러 같은 순간이 될것이라고 포슨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알레르기 전연병 연구소(NIAID) 소장 역시도 심각한 한주가 될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가 통제하고 있다는건 거짓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 현재 미국 뉴욕주 확진자 122,031명이고 사망자는 4,159명인데요,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신규 사망자 숫자가 전날보다 약간 정체됐지만, 일시적인 현황일 수 있으니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면서 집에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뉴저지주(NEW Jersey), 루이지애나주(Louisiana) 입니다. 한편 미국 국방장관은 CNN방송에서 핵추친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 승조원 가운데 감염자는 155명이라고 전하며, 당시 서한을 상부에 보고하고 언론에 노출한 혐의로 경질된 브렛 크로지어 전 함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전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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